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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을 거치면서 300명대까지 내려왔는데요. 하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감염경로를 알기 힘든 지역사회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또 거리두기 완화 여파도 가시화될 전망이라서 위기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류재복 해설위원,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332명,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마는 검사 건수가 2만 건이 채 되지 않네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검사량이 1만 7800건이니까요. 지난 토요일보다 더 적죠. 양성률을 보게 되면 지난 토요일이 2%, 어제는 1.9%. 그러니까 지난 주중에는 0.9%까지 떨어졌었거든요. 그런 것에 비하면 양성률은 꽤 높은 편이죠. 물론 양성률과 검사 건수가 등가로 올라가지는 않지만 어쨌든 꽤 높은 양성률이라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요일별 특성도 보면 2주 전 월요일에 289명이었거든요. 그런데 주중에 504명까지 올라갔었고요. 지난주는 월요일이 344명인데 목요일에 621명까지 올라갔었죠. 그러니까 대부분 월요일, 일요일, 월요일에 적어졌다가 쭉 올라가는 추세를 보인다는 것을 보면 이번 주는 332명에서 출발을 했으니까요. 어느 정도 환자가 증가는 불가피하다, 이렇게 보입니다.
조금 더 사례별로 들여다본다면 지금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한 추가 확진자도 나오고 있고 서울 양천구 어린이집, 성남시 무도장, 용인의 요양원, 곳곳에서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류재복]
최근에 얘기하신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은 163명까지 늘었고요. 그다음에 아산에 있는 보일러 공장, 171명. 순천향대 병원은 201명. 이렇게 눈에 띄는 대규모 감염이 있었고요. 지금 눈에 띄는 것은 성남시 무도장을 비롯한 무도장 감염이 상당히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거든요. 성남시 분당구 야탑무도장이라는 곳에서 42명이 나왔고요. 지난 13일에 나왔으니까 한 일주일 사이에 42명이 나왔고요. 경기도 의정부시에 또 무도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콜라텍이라는 곳인데 여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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